대령大靈 초커
98,000원
대령 (大靈)
찬란히 빛나다.
만물과 함꼐 떠오르는 태양을 굵은 곡선으로 감싸 삼키는 존재는 대령이라 불린다.
숭고함이 가장 낮은 곳까지 머무는 빛.
그리고 그것을 등진 채 걸어가는 당신의 곁에 짙게 드리운 그림자는 놓지 못한 미련일 수도, 그 때의 슬픔일 수도.
아님 또 다른 어떤 것을 표상할지도 모른다.
그러나 대령은 그것까지도 봄날의 별처럼 감싸 안는다.
그리고 삼켜야지만 다시 창조할 수 있는 운명을 잊지 말아달라 부탁한다.
그렇다면 당신이 품은 뜻 역시 이 세상을 힘껏 붉은 빛으로 물들이는 대령과 함께 할 것이다.
위치확인
닫기
010-6616-8060
인천 연수구 아트센터대로168번길 100 (송도동, 한라 웨스턴파크 송도)
A동 3612호